연초에 워크샵 코스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앨범에 동영상이 있어 당시 풍경을 공유해드립니다.
출렁다리에 가장가까운 주차장은 카페 레드브릿지 주차장이나 제1공용주차장이 제일 가깝습니다.
마장호수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레드브릿지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레드브릿지
제 2~5 공영주차장 까지 있으니 잘보고 주차하세요.
저희는 레드브릿지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출렁다리를 건넜습니다.
(카페는 뭐 쏘쏘한 느낌이었는데 가격이 좀 비쌌습니다. 뭐 뷰 값인가 싶었습니다.)
1월 한겨울이라 블리자드같이 호수 위에 눈보라가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추웠습니다. 칼바람이라는 말이 딱 맞는 그런 바람이었습니다.
건너는데 혹한기훈련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이고 너무 추워서 그런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예전에 와이프랑 왔을땐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거든요.
역시 극한일 때 와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너무 너무 추웠지만...)
서울 근교에서 여유로운 풍경을 보고싶으시면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추천드려요.
출렁다리 주변으로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풍경을 보며 걷기는 매우 좋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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