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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창작촌 라이브카페 '갤러리 문래'

일상_life

by 나이먹기싫어 2023. 6.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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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다녀온 라이브카페 하나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와이프와 어릴때 자주가던 홍대 라이브카페가 있었는데요.

 

휴점을 하고 있어 라이브 카페를 못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해본 결과...

 

문래 창작촌 안에 라이브를 들을 수 있고 술도 마실 수 있는 '갤러리문래' 라는 공간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http://kko.to/w0HDrN34kR

 

 

와이프와 바로 예약하여 가봤습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가 조금 비싸니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http://kko.to/yo8wHzjsQx

(여기에 주차했습니다. 비싸요... 대신 가까워요 ㅋ)

 

 

입구에 가니 사람이 많아 북적북적 했습니다.

 

갤러리문래 입구... 사람이 많아요.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예약은 노쇼 방지로 안주를 하나 미리 결제해야 합니다.

저희는 페페로니 피자를 미리 주문하여 예약했습니다.

예약할 때 요청사항으로 공연을 볼거라 가까운 자리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보기 좋은 자리로 잡아주셨습니다.

 

자리에서 본 창 밖 풍경 (공장 벽 뷰)
입구 쪽 뷰
자리에서 본 무대 뷰

 

갤러리 문래 이용 안내

 

세트 메뉴들...

 

안주 메뉴들...
논 알콜과 파스타 메뉴들
술 메뉴

 

안주는 미리 시켰으니 술을 시켰는데

 

저는 운전자라 제로콜라... 와이프는 얼그레이 피즈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와이프의 하이볼과 나의 제로콜라
나온 페페로니 피자...

 

 

피자는 쏘쏘한 맛이었습니다.

하이볼은 너무 달아서 와이프는 결국 생맥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ㅋㅋ

 

 

라이브공연은 환경이 참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예전 갔던 라이브 카페는 공연에 집중하는 분위기여서 좋았는데

 

여긴 준코에서 라이브공연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 절반은 공연을 보고 절반은 떠드는 분위기였습니다.

 

공간이 좁은데 사람이 많다 보니까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술집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대신 라이브를 들려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공연에 집중하는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라이브를 보러 오시는 비추드립니다.

 

저희도 공연을 보러 노력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30분 정도 보고 나왔습니다.

 

분위기만 즐기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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